크루즈
알라스카
알래스카는 지구상의 여느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청정의 물, 눈 쌓인 산, 거대한 빙하 그리고 숲으로 덮인 섬들을 둘러보기에 크루즈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지요. 역사적 마을인 케치칸, 알래스카의 수도인 주노, 골드 러쉬로 생겨난 스케그웨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머리독수리 서식지임을 자랑하는 헤인스를 포함하는 다채로운 기항지들이 있습니다. 야생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글래이셔 베이에서 혹등고래들이 푸른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는 모습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거대한 빙하와 높은 산봉우리가 눈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알래스카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슴, 순록, 곰, 고라니 이외의 수많은 야생 동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역시 놓치지 마세요.
바하 멕시코
아열대와 열대 지방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일컫는 “리비에라(Riviera)”. 본래 프랑스와 이태리의 신비롭고 예쁜 해안선을 뜻하는 라틴어 이지만 세계 도처의 아름다운 해안에는 리비에라 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캘리포니아 남쪽, 길쭉한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최남단 “로스 카보스”에서 시작하여 멕시코 본토 서안의 마자틀란과 푸에르토 바야르타를 삼각형으로 잇는 아름다운 해안을 “멕시코 리비에라”라고 부른다. 이렇게 아름다운 리비에라를 크루즈로 여행하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특기할 사항은 이 세 기항지 모두 세계 정상급 골프장에서 환상적인 해변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로스 카보스의 ‘카보델솔’, 마자틀란 ‘엘시드,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마리나 바야르타’에서 18홀 라운딩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골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와이
하와이의 모든 섬들을 돌아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크루즈에 승선하면 간단한 일이 됩니다. 하와이는 크게 호놀룰루가 있는 오하우섬을 비롯하여 마우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섬으로 나뉘는데요, 하와이 주요섬을 기항하는 유일한 크루즈선으로 NCL의 Pride Of America가 있습니다. 특히 마우이와 카우아이섬에서는 OverNight(1박2일 항구정박)을 하므로 하루는 골프,하루는 관광이 가능하여 충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일정 중에 하나입니다.
캐리비안
거대한 크루즈선들은 터키색의 따뜻한 카리브해를 일년내내 운항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지역으로 승객들을 실어 나릅니다. 청정한 자연 지역, 울창한 숲, 보나이레 해변가의 플라멩고 서식지에서부터 푸에르토리코의 밀림지역 같은 자연 관광지와 함께 호화스러운 현대식 리조트가 초록의 섬들위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수영하기엔 최상의 날씨이며, 멋진 골프장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칼립소 박자에 맞춰 춤을 추고 산호 섬들 사이를 스노클링을 하다가 따뜻한 태양아래서 마냥 게으름을 피울수 있는 카리브해는 연인들에게 꿈 같은 장소입니다.
캐리비안은 편안한 휴식을 위한 최고의 장소입니다. 따뜻한 태양아래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은 물론, 역사적∙국제적으로 깊은 의의를 가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때 대자연이 주는 그 드라마틱한 풍경을 아주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유럽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단 하나의 대륙, 유럽. 전설적인 유적과 왕궁, 환상적인 경치와 다양한 문화를 간직한 유럽은 평생 절대 잊지 못할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유명 관광지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러시아를 비롯해 영국의 위엄을 한번에 경험하실 수 있는 완벽한 북해유럽 크루즈 와 북유럽 크루즈 휴가을 여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중해
한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곳, 지중해! 장화모양의 이탈리아를 기준으로 동쪽에 있는 베니스를 출항하여 그리스,터키,크로아티아를 돌아오는 지역을 동부지중해라 부르며, 서쪽방향, 보통 로마를 출항하여 시칠리,몰타,스페인,프랑스를 돌아오는 지역을 서부지중해라 지칭합니다. 날씨가 가장 좋다고 하는 5월에서6월까지를 성수기라고 하고, 10월부터는 비수기 또는 우기라고 하지만 장마처럼 오는 비는 아니라서 보통 열흘정도의 여행기간중 비를 맞았다고 하는 날은 많지 않습니다. 의외로 가성비가 좋습니다.